꽃무릇
9월 중순에서 끝자락은 꽃무릇의 계절입니다.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봄에 심어놓으면 9월에서 10월인 가을에 피고 1개월 정도 피다가 집니다. 사실 그렇게 오래 볼 수 있는 꽃은 아니죠. 만개가 되면 붉은 물결을 이루어 눈에 확 띄죠. 그래서 그런가 꽃말도 되게 다양한 뜻이 있습니다. '짝사랑', '열정', '독립', '재회', '체념', '슬픈 추억', '추억은 오직 그대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림', '이루지 못할 사랑', '죽음'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등 긍정적인 의미부터 부정적인 의미까지 다 담은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상사화라고도 하는데 상사화속의 석산입니다. 위 사진이 상사화입니다. 다르죠? 이누야샤를 좋아해서 4-5번 돌려보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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